사회
예인선 파업 이틀째…입출항 정상
입력 2009-08-08 11:27  | 수정 2009-08-08 11:27
부산항과 울산항의 예인선 파업이 이틀째를 맞았지만, 우려했던 화물선 입출항에는 별다른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항에서는 오늘(8일)도 예인선 32척 가운데 19척이 운항에 나서면서 화물선 입출항이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고, 울산항도 대형 수출입 선박 10여 척의 운항이 1~2시간 지연된 것 외에는 물류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해양항만청은 오늘(8일) 저녁까지 대체 예인선을 17척으로 늘려, 내일(9일)부터 항만 운영을 완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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