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미 신종플루 사망자 700명 넘어서
입력 2009-08-08 00:18  | 수정 2009-08-08 00:18
신종플루로 인한 남미 지역의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남미 각국 정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10개국에서 707명에 달한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국가별 사망자 수는 아르헨티나가 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과 칠레가 145명과 10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사망자 수는 남미 지역에서는 가장 많고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35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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