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주택담보대출 4조 5천억 원 증가
입력 2009-08-07 16:49  | 수정 2009-08-07 17:44
지난달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두 달 연속 4조 원대 급증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7월 말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37조 2천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4조 5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은 신규입주에 따른 집단대출 등 대출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금융회사들의 과당경쟁이나 지나친 대출 쏠림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