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상당수 지자체에 이관됨에 따라 경기도가 본격적인 갈등 조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달 안에 공무원과 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사전조정협의회'를 만들어 '골목상권' 조율을 위한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피해 문제와 함께 소비자들의 권익을 함께 검토해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 "사업조정권을 넘겨받은 만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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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번 달 안에 공무원과 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사전조정협의회'를 만들어 '골목상권' 조율을 위한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피해 문제와 함께 소비자들의 권익을 함께 검토해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 "사업조정권을 넘겨받은 만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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