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에 이어 부산항 예인선 선원 노조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부산항 예인선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항만예선지부 부산지회는 오늘(7일)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으며 부산 감만 시민 부두에서 파업 출정식을 하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에 따르면 파업으로 부산항 전체 예인선 32척 가운데 14척이 운항을 중단한 상태여서
항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운항할 수 있는 예인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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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예인선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항만예선지부 부산지회는 오늘(7일)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으며 부산 감만 시민 부두에서 파업 출정식을 하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에 따르면 파업으로 부산항 전체 예인선 32척 가운데 14척이 운항을 중단한 상태여서
항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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