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부동산 대박 스타 1위…"시세 차익만 297억"

가수 겸 배우 비가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대박난 스타 1위에 등극했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에는 가수 김수찬과 나태주,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출연해 스타들의 부동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스타' 1위로 꼽힌 인물은 비였습니다. 그는 아내 김태희와 함께 보유한 부동산 자산만 해도 420억 원 가량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2008년 매입 후 2017년 재건축했습니다.

이 건물은 비의 소속사 건물로, 한 달 임대 수익만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465억 원으로 평가돼 시세 차익만 무려 2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는 가수 싸이였습니다. 싸이가 현재 보유한 건물들의 매입가만 155억 원입니다. 78억5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은 150억 원의 시세에 달하며, 강남 신사동 건물은 매입가는 77억 원이었으나 현재 130억 원에 이릅니다. 두 건물만으로 124억5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습니다.

3위는 배우 박서준으로, 현재 박서준은 자택인 청담동 고급빌라를 2018년 현금으로 58억5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집은 현재 64억5000만 원으로, 2년 만에 6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습니다.

또 도산공원 부근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가격은 150억 원으로 매입 1년 만에 시세차익만 40억을 얻어 총 46억 원 시세 차익을 올렸습니다.

4위는 가수 겸 배우 유진이었습니다. 남편 기태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20억 원대에 매입했고, 2년 만에 가치가 폭등해 현재 66억 원의 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