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의 협상 타결 소식에 정부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자세한 합의내용은 세부적인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도 큰 불상사 없이 사태가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쌍용차를 확실히 사겠다는 희망자가 나선다면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평택공장을 담보로 2천3백억 원을 빌려준 산업은행도 협상 타결 소식을 환영했지만, 쌍용차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자세한 합의내용은 세부적인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도 큰 불상사 없이 사태가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쌍용차를 확실히 사겠다는 희망자가 나선다면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평택공장을 담보로 2천3백억 원을 빌려준 산업은행도 협상 타결 소식을 환영했지만, 쌍용차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