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전국의 예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훔친 혐의로 황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11시55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모 예식장에서 신랑 가족인 것처럼 식권을 나눠주며 축의금 봉투를 챙겨 6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교도소 동기인 황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충남과 충북, 부산 등 전국을 돌며 2천600만 원 상당의 축의금과 식권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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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11시55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모 예식장에서 신랑 가족인 것처럼 식권을 나눠주며 축의금 봉투를 챙겨 6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교도소 동기인 황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충남과 충북, 부산 등 전국을 돌며 2천600만 원 상당의 축의금과 식권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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