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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측 "17일·18일 결방…완성도 제고 위해" [공식]
입력 2021-04-07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빈센조'가 17일, 18일 결방한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측은 7일 "'빈센조'가 드라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10일, 11일에 예정대로 15회, 16회를 방송한다. 한주를 쉰 후 24일에 17회를 방송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18일 편성은 미정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이 출연하는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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