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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아이콘' 김병만, 파일럿 됐다…"조종사 자격증 취득"
입력 2021-04-07 14:04  | 수정 2021-04-07 14:06
개그맨 김병만 / 사진=스타투데이

도전의 아이콘 개그맨 김병만이 파일럿이 됐습니다.

김병만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오늘(7일) "김병만이 3년 여간 31번의 도전 끝에 최근 상업비행기 운항 CPL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병만은 스카이 다이빙을 비롯해 굴삭기, 피겨, 지게차, 배관기능사 등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병만은 지난 2018년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내 마지막 꿈은 비행조종사"라며 비행기 조종 실습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김병만은 도전 끝에 자신의 꿈을 이뤄냈습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통해 '병만족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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