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클린턴, 북에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 문제 언급
입력 2009-08-06 15:02  | 수정 2009-08-06 15:02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 중 북한 측에 억류 중인 유 씨 문제와 나포된 연안호 선원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측에 인도적 견지에서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와 연안호 선원이 송환돼야 한다는 점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미 여기자 석방과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의 문제가 서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속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