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보유액 목표 설정하면 투기 유발"
입력 2009-08-06 14:07  | 수정 2009-08-06 14:07
정부가 3천억 달러라는 특정 규모의 외환보유액 목표를 설정할 경우 환투기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대기,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은 국제회의 발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상수지 흑자와 외화자금사정 개선 등을 통해 외환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개입보다는 실물경제 펀더멘털을 튼튼히 하고 통화스와프 등 국제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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