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장 기대를 넘어선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오늘(7일) 오전 주가는 소폭 하락세입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5% 내린 8만5천7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소폭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9조3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19% 늘고 매출은 65조 원으로 17.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8조9천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3분기의 66조9천600억 원에 근접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