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진국 출생률 반등…한국은 예외
입력 2009-08-06 11:59  | 수정 2009-08-06 11:59
20세기 후반 이후 감소세를 이어왔던 선진국의 출생률이 다시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1975년에서 2005년 선진국의 출생률은 경제성장과 반비례로 감소하다가 경제성장이 최고점을 찍은 시점에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캐나다는 '예외'로 분류됐는데, 출생률이 증가하지 못한 국가들은 일과 가족의 균형과 양성평등을 이루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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