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 작아"
입력 2009-08-06 09:54  | 수정 2009-08-06 11:27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의료기기업체인 인버니스가 코스닥기업인 에스디에 대해 공개매수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에스디의 현재 주가와 공개매수 가격이 비슷한데다 양도세 부담도 있어 투자자가 공개매수에 쉽게 응하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현재 에스디는 조영식 대표와 특수관계자들이 31.88%의 지분을, 한국밸류와 세이에셋운용이 각각 8%와 6%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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