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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인생 영화? ‘미이라’와 ‘해리포터’…판타지 좋아한다”(씨네타운)
입력 2021-04-06 11:40 
‘씨네타운’ 강승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강승윤이 인생 영화로 ‘미이라와 ‘해리포터를 꼽았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강승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하선은 강승윤의 인생 영화는?”이라고 질문했다. 강승윤은 첫 번째는 ‘미이라다”라고 답했다.

박하선은 의외다. 1999년 개봉한 영화다. 이유는?”이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처음 극장에 가서 본 영화다.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엄마랑 봤다고. 엄마에 대한 효심이 남 다른 것 같다”라고, 강승윤은 그렇지 않다. 엄청 효자는 아닌데.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 어머니랑 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라 기억에 오래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판타지다. 현실적인 것보다 판타지를 좋아한다. 영화 같은 영화가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번째 인생영화는 ‘해리포터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보기 시작하면서, 판타지 세상에 대한 눈을 뜨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건 소설책을 처음 읽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스네이프 교수가 돌아가시는 장면이 반전이자 명장면이지 않나 싶다. 최애 캐릭터도 역시나 스네이프”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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