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억류 여기자 2명을 석방한 것과 핵 협상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의 목적으로 케냐를 방문하고 있는 클린턴 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기자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는 그들에게 달렸으며 고립이야, 대화 재개냐의 선택권도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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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순방의 목적으로 케냐를 방문하고 있는 클린턴 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기자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는 그들에게 달렸으며 고립이야, 대화 재개냐의 선택권도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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