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타계한 한국 수영의 영웅 조오련 씨의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시신을 부검하고 사인을 심근경색, 심장동맥의 경화와 석회화로 결론지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일부 유족이 부검을 반대했지만, 조씨가 유명인사이고 사인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인의 발인식은 내일(6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해남군 국제장례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남 해남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시신을 부검하고 사인을 심근경색, 심장동맥의 경화와 석회화로 결론지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일부 유족이 부검을 반대했지만, 조씨가 유명인사이고 사인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인의 발인식은 내일(6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해남군 국제장례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