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트남서 신종플루 첫 사망자 발생
입력 2009-08-04 19:18  | 수정 2009-08-04 19:18
베트남에서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FP통신은 남부 카잉화 성 보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종플루에 감염돼 지난달 30일부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29세 여성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을 치료했던 레 탄 푸엉 박사는 숨진 환자가 감염 지역에 간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같은 증세로 함께 입원했던 9살 된 아들은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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