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평양음악대학 신설
입력 2009-08-04 16:58  | 수정 2009-08-04 16:58
북한이 최근 무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평양무용대학을 새로 설립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에서 종전까지 무용 교육은 평양음악무용학원이 담당했지만 이번에 평양음악무용학원에 배속돼 있던 무용 부문을 분리해 무용대학으로 승격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평양음악무용학원의 이름은 평양음악학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새 대학의 설립을 계기로 발레무용단과 관현악단, 박사원도 발족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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