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장동민 "김대희 유튜브, 돈 빌려달라길래 OO라 했더니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두데' 장동민이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김대희 씨의 유튜브 채널이 대박난 게 장동민 덕분이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김대희 씨가 뭐 하나 하면 굉장히 열심히 한다. 그걸 내가 알고 있었다"며 "평상시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다. 유튜브 시작했을 때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큰일났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 그래서 도와줄게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전화 와서 '돈 빌려달라'고 하더라. 딱 촬영하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바로 '돈 빌려 달라고? 지져'라고 했는데 그게 빵 터졌다"며 "그 영상이 업로드 되고 나서 다른 아이돌 친구한테도 '지져 너무 웃기다'라며 계속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현재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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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