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지역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상습절도한 혐의로 6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모 예식장에서 혼주의 친척으로 행세하며 축의금을 가로채는 등 6차례에 걸쳐 7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대신 접수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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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모 예식장에서 혼주의 친척으로 행세하며 축의금을 가로채는 등 6차례에 걸쳐 7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대신 접수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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