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쌍용차, 정부가 중재 나서야"
입력 2009-08-04 10:53  | 수정 2009-08-04 10:53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평택이 전쟁터처럼 변한다는데 정부가 나서서 중재하고 상황을 해결해야지 남의 집 불구경하듯 관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위원회 회의에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는 지혜를 발휘해서 쌍용차를 꼭 살릴 수 있도록 정부와 노사, 정치권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공장의 단전단수와 의료진 차단 같은 비인도적 행태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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