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 7월 실적 개선…대형마트는 부진
입력 2009-08-03 14:03  | 수정 2009-08-03 16:59
7월 내내 이어진 궂은 장마 속에서도 백화점업계가 비교적 좋은 실적을 낸 반면, 대형마트들은 부진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의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증가했고, 현대백화점은 3.4%, 신세계백화점도 18% 증가했습니다.
반면, 신세계 이마트는 115개 기존 매장 기준 7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고, 롯데마트도 기존 점포 56개의 매출액이 1.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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