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약 35억 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10개 단체에게 35억 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곧 검토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금 지원이 최종 의결되면 지난 4~5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2차 핵실험 등을 계기로 보류했던 정부 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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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10개 단체에게 35억 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곧 검토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금 지원이 최종 의결되면 지난 4~5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2차 핵실험 등을 계기로 보류했던 정부 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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