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왓챠가 엄선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CGV 왓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왓챠관은 왓챠와 CJ CGV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OTT 서비스에서 CGV 특별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왓챠관에서 감상 가능한 작품은 11편으로 '리틀 조', '스왈로우', '벌새', '소공녀', '파수꾼', '남매의 여름밤', '최악의 하루', '힘내세요, 병헌씨', '건축학 개론', '늑대소년', '아가씨' 작품을 14개 상영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CGV 왓챠관을 통해 왓챠가 엄선한 다양한 작품들을 스크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대한 취향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와 세계적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온 문화스포츠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