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리티시오픈 신지애 2연패 실패…공동 8위
입력 2009-08-03 01:26  | 수정 2009-08-03 08:09
골프 지존 신지애가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습니다.
작년 대회 우승자 신지애는 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앤스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291타를 기록했습니다.
신지애는 최나연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고 우승컵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위기를 넘기며 선두 자리를 지킨 40세의 노장 카트리나 매튜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주부 골퍼 한희원은 2타를 줄이며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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