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자유화될 듯
입력 2009-08-02 21:33  | 수정 2009-08-02 21:33
한국과 인도 간의 FTA로 볼 수 있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즉 CEPA가 발효되면 국내 기업의 인도 투자가 자유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과 인도 정부가 양국의 투자 부문을 미개방 분야를 지정하고 나머지는 완전히 개방하는 이른바 '네거티브' 방식으로 개방하기로 해 대부분의 제조업 분야에서 투자가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는 주요 공산품은 협정 발효 5~8년 후 철폐되고, 평균 12.5%인 대부분의 자동차부품 관세는 8년에 걸쳐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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