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학교 안전사고로 57명 사망
입력 2009-08-02 17:41  | 수정 2009-08-02 17:41
최근 3년간 학교 안전사고로 50여 명이 사망했고 사고 발생 건수도 2년 새 1만여 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6년 23명, 2007년 19명, 작년 15명 등 모두 57명이었습니다.
발생 건수로는 2006년 3만 7천992건, 2007년 4만 1천114건, 작년 4만 8천55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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