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 교섭이 결렬되면서 점거농성을 풀고 공장을 이탈하는 노조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4시35분 노사 교섭이 결렬된 이후 오후까지 모두 30여 명의 농성 노조원이 도장공장에서 이탈해 공장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도장공장 안에는 모두 600여 명의 노조원들이 농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0일 경찰과 사측이 공장 안에 진입하고 노사 대화가 시작된 이후 30여 명이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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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4시35분 노사 교섭이 결렬된 이후 오후까지 모두 30여 명의 농성 노조원이 도장공장에서 이탈해 공장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도장공장 안에는 모두 600여 명의 노조원들이 농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0일 경찰과 사측이 공장 안에 진입하고 노사 대화가 시작된 이후 30여 명이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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