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28일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7:00
입력 2021-03-28 17:10 
▶ 박영선·오세훈 여야 서울시장 후보는 여당 후보에겐 험지이고, 야당 후보에겐 텃밭인 강남에서 나란히 유세활동을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서초구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를 공약했고, 오 후보는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 당정청은 LH 사태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앞으로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공직자가 부동산 투기로 얻은 부당이득은 소급입법을 해서라도 몰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 연수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아파트 내부에서 남자 1명이 숨졌는데, 주민들은 불길이 일어나기 전 폭발음이 들렸다고 신고했습니다.

▶ 미국 전역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주말에 대대적으로 열렸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한인 등 아시아계 시민 3천여 명이 중심가를 600m 행진하며 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추모와 증오범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했는데도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잇따르자, 정부는 백신 접종자가 신청하면 의사소견서 등이 없어도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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