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1,500명 육박…군부대 확산
입력 2009-08-02 10:46  | 수정 2009-08-03 08:06
전국의 군부대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계속 늘면서 총 환자 수가 1천500명에 육박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 육군부대에서 장병 3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대원들이 '지역사회 감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천466명으로, 이 가운데 385명이 병원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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