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인 펀드 환매 한 달 새 1조 넘어
입력 2009-08-02 08:58  | 수정 2009-08-02 08:58
지난달 개인들의 펀드환매 자금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에서 1조 209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자금 유출 규모가 월간기준 2년 3개월래 최대치에 달했습니다.
한편, 공모와 사모를 합친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에서는 지난 한 달간 9천억 원, 올 들어 지난달까지는 2조 3천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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