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와 사측이 오늘(1일) 오후 3시부터 6차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회사 측은 무급 휴직자 수를 200명까지 늘리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노조는 전체 정리해고 대상자 6백여 명에 대한 순환 휴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견해차가 커 협상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쌍용차 채권단은 오는 5일 파산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노사는 곧 최종 입장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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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무급 휴직자 수를 200명까지 늘리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노조는 전체 정리해고 대상자 6백여 명에 대한 순환 휴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견해차가 커 협상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쌍용차 채권단은 오는 5일 파산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노사는 곧 최종 입장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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