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9월까지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입력 2009-08-01 11:20  | 수정 2009-08-01 11:20
경찰이 9월 말까지 인터넷 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경찰청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서민을 상대로 한 인터넷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자상거래 관련 사기 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한 1만 9천900여 건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주요 단속 대상은 인터넷 카페 중고 장터나 오픈마켓 등을 통한 개인 간 인터넷 직거래 사기와 휴가철 숙박시설과 교통권, 선물 등의 저가판매를 빙자한 쇼핑몰 사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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