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핵실험 후 첫 민간단체 방북 허용
입력 2009-08-01 07:00  | 수정 2009-08-01 07:00
통일부가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68일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북한 방문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북지원단체인 월드비전 박장빈 부회장 등 7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늘(1일)부터 8일까지 평양 농업과학원과 양강도 대홍단군, 평남 중화군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과 기술전수, 향후 사업계획 협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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