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1호 패스트푸드점 문 열어
입력 2009-07-31 11:06  | 수정 2009-07-31 12:46
평양에 북한 최초의 패스트푸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양 모란봉구역에 개점한 이 가게의 이름은 '삼태성 청량음료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부르는 이런 종류의 음식점을 북한에서는 '속성 음식센터'로 부른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의미하는 '다진 소고기와 빵', 와플인 '구운 빵 지짐'이 주요 메뉴이고, 광어를 넣은 '다진 물고기와 빵', 야채 위주의 '남새와 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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