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이끌어 갈 박찬법 신임 회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1관에서 박삼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그룹 사장단과 수도권 계열사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영환경이 중차대하고 엄혹한 시점에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두렵고도 비장한 각오로 그룹 회장의 대임을 겸허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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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1관에서 박삼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그룹 사장단과 수도권 계열사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영환경이 중차대하고 엄혹한 시점에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두렵고도 비장한 각오로 그룹 회장의 대임을 겸허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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