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중소상공인 갈등 전면전 확대
입력 2009-07-31 06:46  | 수정 2009-07-31 08:55
대형 유통업체의 기업형 슈퍼마켓 개장 추진에서 촉발된 중소 상공인과 대기업 간의 갈등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시 서점조합은 다음 달 말 영등포에 개장하는 교보문고를 상대로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전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 논란 이후 유통 분야가 아닌 다른 업종에서 사전조정 신청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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