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정부, 공동제안국에서 빠져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르면 오늘 밤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합니다.
우리 정부는 올해도 공동제안국에는 참여하지 않고 결의안 채택에만 찬성하기로 했는데, 2018년 이후 3년째 공동제안국에서 빠졌습니다.
외교부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