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바이오파마는 감사의견 '적정'의 2021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남바이오파마는 지난해 8월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이번 공시를 통해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리종목 리스크에서 탈피해 주주가치를 위한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기존 마스크나 콘돔 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도 활발히 진행하면서 매출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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