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수기 중에 코웨이 정수기가 물맛이 가장 뛰어난 정수기로 뽑혔다.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물맛 부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물의 날(3월 22일) 무렵에 매년 진행돼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6명이 직접 물맛을 평가했다. 물맛 좋은 정수기는 물맛 평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현재 정수기 제품 중 최상위 등급은 골드 등급이다. 이번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CHP-7210N),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 두 제품이 골드 등급에 선정됐다.
코웨이 정수기는 물맛 품평회가 진행된 2018년부터 2년 연속 정수기 물맛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등급제로 변경된 올해 첫 평가에서 평가 제품 중 최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품평회에 참여한 박채원 심사위원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물맛이 매우 부드러우면서 청량감과 목넘김이 탁월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코웨이는 2009년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정수기 물맛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9년 서울대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물맛 연구소'를 개설하고 깨끗하면서 맛있는 물을 연구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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