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의장 "정부도 미디어법 헌재 결정 기다려야"
입력 2009-07-30 17:53  | 수정 2009-07-30 17:53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는 물론, 정부도 미디어법 효력 논란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미디어법의 효력정지가처분신청과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여야 모두가 국회 CCTV 기록물 제출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 복도와 중앙홀에 설치된 CCTV 기록은,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당국이 요청해오면 수사당국에 넘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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