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니, 1분기 370억 엔 순손실
입력 2009-07-30 17:27  | 수정 2009-07-30 17:27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2009 회계연도 1분기에 370억 9천만 엔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니는 또 같은 기간 257억 엔의 연결 영업 손실을 기록해 734억 4천만 엔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같은 기간의 실적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소니 측은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이런 실적 부진이 나타났다면서, 내년 3월까지인 2009 회계연도에 1천2백억 엔의 순손실이 발생하고 영업손실도 1천1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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