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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영화와 더 가까이 연결시켜 줄 것" 축사
입력 2021-03-23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에 기뻐했다.
23일 오전 10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 버추얼 투어(온라인 가상 투어)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겸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은 이날 개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영화가 가진 거국적인 힘을 지지하고, 영화에 대한 전 세계의 관점을 움직이고, 높이며, 변화시킬 수 있는 박물관의 임원으로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영화들과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우리에게 영화의 더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줄 것”이라며 여러분이 어디에서 왔든 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영화와 여러분들을 가깝게 연결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 여러분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카데미 박물관에서 영화의 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 설립하는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영화와 영화 제작에 관한 모든 예술과 과학, 역사, 영화인, 아카데미 영화제에 대한 모든 자료를 총 망라한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 오는 9월30일 개관한다.
kiki2022@mk.co.kr
이미경 CJ 부회장. 제공|A.M.P.A.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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