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금융, 1,100억 원 분기 순익
입력 2009-07-30 15:39  | 수정 2009-07-30 15:39
KB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에 1분기보다 1,283억 원 감소한 1,100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1분기보다 43.1% 개선된 2,277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고, 특히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65%를 기록해 자본적정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의 실적 개선에도, 경기침체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자이익이 감소하면서 KB그룹의 전체 순이익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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