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적립식 펀드 잔액 2년 3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09-07-30 15:33  | 수정 2009-07-30 15:33
펀드 환매가 계속되면서 적립식 펀드의 판매잔액이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5월보다 120억 원 감소한 77조 8천9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판매잔액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 2007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융투자협회는 주가가 상승하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펀드 환매가 이어지면서 판매잔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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