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은행, 2분기 2,133억 원 순이익
입력 2009-07-30 15:26  | 수정 2009-07-30 15:26
IBK기업은행은 지난 2분기 2,133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지난해 2분기보다 24.4%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보다는 1,654억 원, 345.3%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 자산은 158조 2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7조 3천억 원 증가했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조 6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연체율은 0.87%로 지난 1분기보다 0.019%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6월 말 현재 BIS 비율은 12.05%, 기본자본비율은 8.44%로 1분기보다 각각 0.3%p, 0.74%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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