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키스에이프(28·본명 이동헌)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스에이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의사가 나에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음악 생활에 영감을 주거나 내가 보고 자란 사람들이 DM을 준다면 돈을 받지 않고 피처링을 하겠다. 떠나기 전 내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키스에이프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자신의 위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태그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한편 키스에이프는 지난 2013년 코홀트 1집 앨범 ‘Orca-Tape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발표한 '잊지마(It G Ma)'로 주목받은 그는 해외 활동에 매진해왔다.
trdk0114@mk.co.kr
키스에이프. 사진l키스에이프 SNS 캡처
래퍼 키스에이프(28·본명 이동헌)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스에이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의사가 나에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음악 생활에 영감을 주거나 내가 보고 자란 사람들이 DM을 준다면 돈을 받지 않고 피처링을 하겠다. 떠나기 전 내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키스에이프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자신의 위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태그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한편 키스에이프는 지난 2013년 코홀트 1집 앨범 ‘Orca-Tape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발표한 '잊지마(It G Ma)'로 주목받은 그는 해외 활동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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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에이프. 사진l키스에이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