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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에이프, 시한부 고백...“의사가 3~6개월 밖에 못 산다고”
입력 2021-03-22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키스에이프(28·본명 이동헌)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스에이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의사가 나에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음악 생활에 영감을 주거나 내가 보고 자란 사람들이 DM을 준다면 돈을 받지 않고 피처링을 하겠다. 떠나기 전 내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키스에이프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자신의 위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태그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한편 키스에이프는 지난 2013년 코홀트 1집 앨범 ‘Orca-Tape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발표한 '잊지마(It G Ma)'로 주목받은 그는 해외 활동에 매진해왔다.
trdk0114@mk.co.kr
키스에이프. 사진l키스에이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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