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구현 삼성연 고문 "앞으로 10년, 마지막 성장 기회"
입력 2009-07-30 10:46  | 수정 2009-07-30 10:46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은 앞으로 10년이 한국이 4%대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수합병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고문은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주최한 '2009 제주 하계 포럼`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인수합병을 통해 해당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고문은 특히 "2019년까지 한-EU FTA와 한미 FTA로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켜 4%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는 한국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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